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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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타쿠야, 남심도 흔드는 마성남

기사입력 2015.06.04 11: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더러버'의 타쿠야가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흔들리게 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더러버'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타쿠야는 극중 다양한 매력으로 상대역인 이재준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모습을 보였다.

'더러버'에서 타쿠야는 세계여행을 다니던 중 우연히 이재준의 룸메이트 공고를 보고 동거를 시작, 밝은 성격으로 이재준을 살뜰히 살피며 핑크빛 브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다. 룸메이트 이재준 또한 자신과는 상반된 타쿠야의 모습에 점점 마음을 열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 방송분에서 타쿠야가 선보인 박력 넘치는 벽치기신은 그동안 선보인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과는 다른 '상남자'의 매력도 살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더러버' 제작진은 "실제 타쿠야의 모습도 캐릭터와 비슷하게 애교도 많고 사교성이 좋다"며 "특유의 붙임성으로 스태프들과 잘 지내고 촬영장에서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쿠야는 물을 뿌려 깨우는 신촬영 당시에도 의도치 않게 이재준 앞에서 넘어져 자연스럽게 물을 끼얹는 '깨알 몸개그'로 많은 칭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은PD는 "타쿠야와 이재준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러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러버ⓒ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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