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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최강자들 총 집합

기사입력 2007.03.02 23:43 / 기사수정 2007.03.02 23:43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개인전 대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을 총 결산하는 ‘신한은행 마스터즈’가 열린다. 

그에 앞서 신한은행 스타리그 각 시즌 준우승자 3명과 각 시즌 포인트 합산 상위 5명 등 총 8명이 경기를 벌이는 ‘프리 마스터즈(Pre-Masters)’가 3월 5일부터 개최된다. 5일(월), 6일(화), 7일(수) 3일에 걸쳐 오후 6시 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I-PARK MALL Stadium)’에서 열릴 예정. ‘프리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선수는 각 시즌 우승자 3명과 함께 마스터즈(Masters)에서 만나게 된다.

 

이번 프리 마스터즈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우승자 이윤열이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시즌1,2 준우승자와 각 시즌 포인트 합산 상위 6명을 합한 총 8명의 선수가 마스터즈로 가는 1장의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포인트 합산 상위 6명의 선수는 각 시즌 성적별로 차등으로 포인트를 매기고, 이를 합한 총 포인트로 정한다. 이것으로 프리 마스터즈에 진출하게 된 선수들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2’의 준우승자 조용호(KTF), 오영종(르까프)과 각 시즌의 포인트 합산 결과 상위 6위에 든 변형태(CJ), 박성준(삼성전자), 이병민(KTF), 전상욱(SK텔레콤), 박태민(SK텔레콤), 박명수(온게임넷)으로 결정됐다. 프리마스터즈는 3전 2선승제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맵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맵 중 마스터즈 진출 선수들이 각각 1개씩 선택하여 프리 마스터즈 맵으로 사용하게 된다.

 

‘마스터즈’는 각 시즌 우승자 3명과 프리 마스터즈에서 1위를 차지한 1명을 합한 총 4명이 격돌하여 한 명의 최강자를 가린다. 시즌1 우승자 한동욱(스파키즈)과 시즌2 우승자 이윤열(팬택), 시즌3 우승자 마재윤(CJ)이 진출한 상태. 대진은 이윤열 대 프리 마스터즈 우승자, 한동욱 대 마재윤으로 정해졌다. 5전 3선승제로 4강 토너먼트, 결승전이 진행되며 3,4위는 가리지 않는다. 맵은 각 시즌 우승자와 프리 마스터즈 1위 선수가 한 개씩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한다. 마스터즈는 3월 17일(토) 오후 3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금은 약 5천만원 규모로 마스터즈 우승 상금 2천 5백만원, 준우승 상금 1천만원, 공동 3위 각 3백만원이며, 마스터즈에 진출하지 못한 프리 마스터즈 7명에게는 각 1백만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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