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2 23:31
배우 채정안은 2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채연, 윤소이, 박신혜, 구재이 등과 함께 즐거운 나이트 파티를 즐겼다.
이날 박신혜는 "채정안을 만나며 남자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알았다"고 말했고 채정안은 "이젠 박신혜가 남자를 더 잘 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정안은 늘 동생같던 박신혜가 여성스러워 보였던 시기가 있었다 밝히며 "박신혜 이상형이 공유였다. 어느 날 공유와 함께 있을 때가 있어서 박신혜를 불렀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 씻고 잠옷 입고 있다가 채정안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 드라이도 안하고 머리가 축축 젖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채정안은 "그런데 그 모습이 섹시해 보이더라. 또 공유 앞에서 목소리와 행동이 변하더라.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여성스러운 면모를 털어놨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썸남썸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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