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호는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요코하마 DeNA 베이 스타스와의 교류전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지고 있던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오토나리 겐지와를 상대해 풀카운트 승부 끝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지난달 29일 이후 쏘아 올린 뒤 4일만에 홈런 한 개를 추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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