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2 07:30 / 기사수정 2015.06.02 07:30
김보성은 “나의 파이트머니와 로드FC에서도 흔쾌히 입장수익의 전액을 소아암 아이들 수술비로 기부하기로 했다.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라면 티켓을 구매해 현장에 오라. 소아암 환우 한명 당 수술비가 약 1억원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티켓이 수 만장 판매되어 수 백억원대의 금액들이 모아져서, 수 백명의 아이들을 살려내고 싶다"며 출전동기를 밝혔다.
로드FC 정문홍대표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김보성 형님의 의리에 감동했다. 입장 수입의 전액은 소아암 아이들 수술비로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김보성 ⓒ 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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