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울산, 조은혜 기자] 선발 복귀한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펄펄 날고 있다.
황재균은 3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롯데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재균은 2-1로 앞서고 있던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 세 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한 롯데는 4회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황재균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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