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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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시청률 5.1%, '자기야'에 밀린 木夜예능 2위

기사입력 2015.05.29 07: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6%)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한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네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애정만만세’로 인연을 맺었다.

윤현숙은 90년대 코코와 잼으로 과거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을 언급하며 "김건모 오빠가 너무 잘 해줬다. 예뻐해 줬다. 김원준씨가 옆에서 형수님이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코코 때는 눈에 띄었다. 군 부대에 선루프 있는 차를 타고 입장했다. 배꼽티를 입고 들어가면서 춤췄는데 거기서부터 군인들이 '와'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7%, MBC '경찰청사람들2015'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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