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는 2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맞아 '커플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는 연인 관람객들에게 야구장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날 야구장을 방문하는 커플티 착용 관람객(구단 유니폼 제외)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여 커플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포토타임에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1루 1층 멤버십 게이트 앞 별도 데스크에서 진행요원에게 커플티 착용 여부를 확인 받은 후, 번호표를 수령하여 경기 종료 후 응원단상 앞으로 모이면 된다.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풍선을 빨리 불어 터트리는 커플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커플 풍선 터트리기', 연인을 안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여 오래 버티는 커플이 승리하는 '커플 타이타닉' 이벤트,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맨틱 키스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시구, 시타는 커플 데이를 맞이하여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구단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SK와이번스 PLAY With C'의 가입자 최한별, 박민정씨가 각각 맡는다. 'SK와이번스 PLAY With C'의 가입비는 5만원이며, 가입자에게는 스냅백 모자와 쿠션 담요가 제공된다. 또한 매 홈경기마다 체크인 리워드, 선예매, 야구장 우선입장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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