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혜정 "父 조재현 점수? 3점→43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조재현을 43점으로 평가했다.

2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10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철민은 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몇 점 아빠인지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100점. 이에 박철민은 어깨가 으쓱해져 조혜정에게 "아빠는 몇 점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혜정은 "시작할 땐 3점"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철민은 "보통 낳아주면 5점은 주거든? 얼마나 어색하고 멀었으면 기본에서 2점이나 깎였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혜정은 "근데 지금은 43점"이라고 답했지만, 조재현은 "83점 정도 기대했다"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