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술 선생님 박철민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10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딸 조혜정과 막걸리를 마시러 갔다. 조재현은 절친한 후배이자 조혜정의 술 선생님인 배우 박철민을 소환했다.
조혜정과 박철민은 작품에서 부녀 사이를 연기하며 가까워진 사이. 조혜정과 박철민은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조재현보다 더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재현은 박철민의 과거를 물었고, 박철민은 "쓰레기였지"라며 청년 시절 막걸리 1,000ml 20통을 친구와 나누어 마시고 공연장에서 실수를 한 과거를 공개했다.
이에 조재현은 "내가 그런 과거를 다 아는데 그런 사람한테 술을 배웠다니 내 가슴이 얼마나 찢어졌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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