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바이킹 타기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10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바이킹을 타기로 결심, 비장한 마음으로 바이킹에 올라갔다. 운행 시간을 들은 조재현은 1분만 하자. 내가 악성 빈혈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시간 흥정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시작된 바이킹. 조재현은 딸 조혜정은 만세를 부르며 즐거워했고, 조재현의 팔을 들려 했지만 조재현은 있는 힘껏 버텼다.
조재현은 "그만"이라고 외치며 바이킹에서 빨리 내리고 싶어했다. 이후 조재현은 인터뷰서 "차라리 높이 올라가는 거 탈 걸 후회했다. 그겉 탔으면 지금 끝나고 내려왔을 텐데, 바이킹 정지할 때마다 후회했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노력해준 아빠의 모습에 "오늘뿐만 아니고 다 아빠가 되게 큰 용기를 내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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