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춘천, 조희찬 기자] 시즌 2승째를 거둔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다시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24일 춘천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2억8667만1500원을 기록하던 전인지는 대회 우승 상금으로 1억2000만원을 추가하며 투어에서 가장 먼저 4억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전인지는 3억1833만6750원을 모은 고진영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전인지 ⓒ 춘천,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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