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계속된 경기전 특타…폭스 포함 6인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특타'는 계속됐다. 이번에는 외국인선수 제이크 폭스도 포함됐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4차전 경기를 갖는다. 

전날 경기전 특타를 실시한 뒤 kt에 9-5로 승리한 한화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성균관대 구장에서 특타를 실시했다. 이날 특타 대상자에는 외국인타자 제이크 폭스를 비롯해 이용규, 김경언, 조인성, 강경학, 김회성으로 총 6명의 타자와 최우석, 조영우 투수 2명이 대상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 특타 이외에도 성균관대 선수들에게 개인 지도를 해주기도 했다. 특히 성균관대 선수들을 향해서는 김성근 감독은 "습득력이 참 좋더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성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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