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설현 '괜찮아요' 포함 2곡 연이어 발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가 오늘(22일) 정오와 3회 방송 직후인 23일 자정 연속으로 발매된다.

22일 정오에 발매될 OST Part.4 '괜찮아요'는 지난 주 방송에서 극 중 마리(설현 분)의 자작곡으로, 마리가 카페에서 피아노를 치며 불렀던 곡이다.

특히 Part.4의 2곡은 모두 미국 저작권협회 ASCAP와 미국 CINE국제영화음악콩쿨 등에서 유일한 동양인이자 여성으로 선발 되는 등 젊은 음악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정예경 음악감독이 직접 만들어 곡과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3회 방송 직후인 23일 자정에 발매되는 Part.5에서는 감각적 가창력의 소유자 박지민이 국내 최고 프로듀서 윤일상과 처음 만나 선보이는 곡 '자꾸 보고 싶어'를 공개하며 환희, 릴리M에 이은 초특급 라인업을 이어간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주연을 맡고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디엔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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