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정' 차승원과 조성하의 반전의 '꿀케미'가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극중 적대관계를 형성하며 매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차승원과 조성하의 화기애애한 반전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과 조성하는 나란히 서서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두 눈이 사라질 정도로 시원스러운 하회탈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 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나아가 차승원과 조성하는 허물없이 서로 대본을 나눠보고 있다.
'화정' 제작사 측은 "차승원과 조성하가 모두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보니 두 사람이 만나는 현장에서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고 밝힌 뒤, "그러나 본 촬영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눈빛이 돌변하며, 팽팽한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쳐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발휘할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화정'은 오는 25일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정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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