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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호벤 VS 리옹, 이모저모

기사입력 2005.07.21 11:56 / 기사수정 2005.07.21 11:56

편집부 기자

'챔피언스리그 8강전의 재현'

라이벌의 대결로 관심을 받았던 2005 피스컵 코리아 A조 PSV 아인트호벤과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날의 경기는 두 팀의 불꽃튀는 대결 만큼이나 분위기도 뜨거웠다.



●············ "슈퍼스타 이영표! "
히딩크 감독과 함께 이영표는 경기 전후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영표는 전반 선제골을 어시스트해 다시 한번 태극전사의 의력을 과시했다. 선제골 어시스트 후 4만여 관중은 일제히 이영표를 외쳐 그에 대한 애정이 얼만큼인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 "11월 이후에는 호주 대표팀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4강의 기적을 가져다준 거스 히딩크 감독. 그는 이날 경기 인터뷰를 통해서 11월 이후에는 호주 대표팀 감독으로 갈 수도 있음을 밝혔다.




●············ "리옹이 이겨야 할텐데…"
사실 국내에서 올림피크 리옹은 PSV 아인트호벤만큼 인기는 없다. 그러나 이날 경기장에는 상당수 올림피크 리옹 서포터즈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 중 한 리옹의 서포터가 리옹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무척 경기를 집중해서 보고 있다.




●············ " 열띤 피스컵의 현장으로~ "
이날 경기에는 41,812의 관중이 입장을 해 활기찬 피스컵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 " 잘 보인다면 계단이라도!"
많은 관중들이 배정된 좌석에 앉지 않고 더 가까운 곳에서 보기 위해 계단에 빼곡히 앉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문인성 기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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