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서현진, 권율과 빈부격차 느꼈다 '부담'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권율의 비싼 선물에 부담을 느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3회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이상우(권율)와 경제적인 능력의 차이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혜림(황승언)은 백수지의 목걸이를 보고 "이거 엄청 비싼 건데. 남친이 선물해줬어요? 면세점에서 120만원인가. 백화점에서 샀으면 이게 얼마야"라며 깜짝 놀랐다.
 
백수지는 이상우(권율)가 선물한 목걸이의 가격을 알고 부담을 느꼈고, 황혜림은 "비싼 선물 받았는데 좋지 않고 싫어요?"라며 의아해했다.
 
백수지는 "부담스러워서 그러지. 이건 또 뭘로 갚아야 되나. 돈도 없는데"라며 고민했고, 황혜림은 "그런 채무의식 같은 게 있으면 사귀는 게 아니지 않나. 같이 있으면 떨리긴 해요? 연애를 왜 하는데요. '이렇게 사랑받다니 나 정말 괜찮은 사람이야' 이런 걸 느끼고 행복해지려고 하는 건데?"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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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서현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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