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빌보드 극찬에 "정말 꿈인가 싶다" 감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보아(BoA)가 자신의 정규 8집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가 미국 빌보드에서 호평을 받은 것에 기뻐했다.

보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로 봤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정말 이게 꿈인가 싶어요. 정말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BoA Makes a Stylish Return to Her K-Pop Throne on 'Kiss My Lips' : Track-by-Track Review(보아가 ‘Kiss My Lips’로 그녀의 케이팝 왕좌로 스타일리쉬하게 돌아왔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보아 앨범에 수록된 12곡 전곡을 상세히 소개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빌보드는 “지난 15년동안 K-POP의 선구자였던 보아는 여러 나라에서 여러 장르를 탐구한 후 자신만의 창조성이 담긴 음악을 점점 더 많이 선보였다. 이번 앨범 ‘Kiss My Lips’는 보아가 거의 모든 곡을 직접 만들어,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재능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보아가 최고의 디바라는 것을 재증명하는 뛰어난 작품이며, 보아의 스타 파워가 지속될 것임은 물론,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앨범이다”고 극찬했다.

13일 발매된 보아 정규 8집 ‘Kiss My Lips’는 보아가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뮤지션의 면모를 발휘한 앨범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보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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