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응팔' 캐스팅 소감 "떨리고 긴장돼, 누되지 않게 잘할 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 합류한다.

혜리는 18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혜리는 "아직 부족하고 배워야 할 시기인데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합류 확정 소식을 듣고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정말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tvN 측은 "'응답하라 1988' 여성 출연진에 류혜영, 혜리(걸스데이),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의 뒤를 잇는 '응답하라 1988'은 조만간 캐스팅을 모두 마무리 짓고 올해 하반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혜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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