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7 18:14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의 어머니가 며느리 윤혜진이 고맙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가 할머니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지온이를 데리고 어머니 선물로 립스틱을 사 가지고 샤부샤부 식당에서 어머니를 기다렸다.
마침내 등장한 엄태웅의 어머니는 식사를 하면서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가 착한 애가 들어와서"라고 며느리 윤혜진 얘기를 했다.
엄태웅의 어머니는 "내가 '태웅이 아침밥만 해줘'라고 그랬더니 '내조 잘할게요' 그러더라. 정말 착하다"며 며느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태웅은 "밥 생각이 없는 데도 차려준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의 어머니는 "너무 고맙지"라면서 며느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어머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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