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문어다리 놀이기구를 탄 뒤 반성했다.
17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9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농구 대결에서 이긴 조혜정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조혜정과 함께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비가 내려 놀이기구 운행을 안 할 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놓았던 조재현은 놀이기구를 탄 사람들의 비명이 들리자 초조해했다. 앞서 조재현은 놀이기구를 못 탄다고 밝힌 바 있다.
조재현은 어린이 놀이기구를 타고 만족스러워했지만, 이후 좀 더 높아진 문어다리 놀이기구에 불안한 듯 손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못했다.
문어다리가 갑자기 올라가자 조재현은 "깜짝이야"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격하게 움직이는 문어다리에 조재현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조재현은 인터뷰서 "너무 우습게 봤었다"며 경솔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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