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의지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포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험버의 2구 째를 그대로 받아쳤다. 공은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8호 홈런.
현재 3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두산이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의지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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