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12일 정규 2집 Part.1 'TAKE' 발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테이크의 정규 2집 Part.1 'TAKE'가 공개된다.
 
테이크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규 2집 Part.1 'TAK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선공개 된 '어느 봄날에'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됐다. 오랜 시간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탄생된 앨범인 만큼 더블 타이틀을 내세웠다.
 
첫 번째 타이틀 곡 'Tonight'은 신예 작곡가 romantree와 테이크의 소속사인 씨아이ENT 프로듀서 송양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이며, 두 번째 타이틀 곡 '오후여담'은 프로듀싱팀이자 인디밴드인 투어리스트의 곡으로 테이크만의 절제되고 담담한 보컬로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인트로와 아웃트로에는 정규 2집 Part.2에 수록되는 신승희의 자작곡 일부를 수록하며 드라마틱한 구성을 더했다. 또한 오랜 시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대표곡 '나비무덤'을 신승희, 장성재 두 사람이 새롭게 부른 2015년판 '나비무덤'을 수록하여 음악 팬들에게 또 다른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하반기 옴니버스 영화 '정동길'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배우 윤태웅과 tvN '호구의 사랑'에서 열연한 배우 하다영이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씨아이 ENT 측은 "긴 시간의 작업 끝에 탄생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과 욕심을 가득 담았으며,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선사해드릴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테이크의 정규 2집 Part.1 'TAKE'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식 발매 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테이크 ⓒ 씨아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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