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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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고아성 "유호정 집에서 물건 많이 챙겨가"

기사입력 2015.05.11 23:47

정희서 기자


▲ 유호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힐링캠프' 고아성이 유호정의 집에서 물건을 많이 가져온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유호정 편으로 꾸며졌다. MC 김제동은 유호정에 대한 풍문을 수집하기 위해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장을 방문했다.

고아성은 "유호정 선배님에 대해 할말이 많다"라며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저에게 잘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초대해주시면 라면도 끓어주시고 커피, 술이 무한 제공이다. 선물도 많이 주신다"라고 전했다.

고아성은 무엇을 선물받았냐는 질문에 "딱히 선물이 아니라 그냥 가져간다. 와인, 김, 반찬거리를 챙겨간다"라며 "이재룡 선배님이 들으시면 안되는데"라고 입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호정은 "아성이가 저희 집에 있는 걸 다 예뻐해 한다. 챙겨준 것도 있고 가져간 적도 있다. 줘도 안아깝고 더 주고 싶은 친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호정 유준상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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