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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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엄마가 너 삼진시키래"

기사입력 2015.05.11 15:57 / 기사수정 2015.05.11 16:43

조용운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5월 둘째주 일요일로 지정된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기념해 선수 유니폼부터 장비, 경기장까지 모두 핑크색으로 물들였다. 

어머니의 날에 통산 2000 탈삼진을 뽑아낸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29, 시애틀 매리너스)를 응원하는 시애틀 팬들도 온통  '엄마가 너 스트라이크 아웃 시키래'라는 문구가 쓰인 핑크빛 셔츠를 입고 응원하기 바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투수 요아킴 소리아도 11일(한국시간) 열린 켄자스 시티 로열즈와 경기에서 분홍 빛깔의 장비를 착용하고 힘껏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도 어머니의 날 기쁨을 핑크빛과 함께 만끽 중이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도 어머니의 날에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로 출장해 시즌 2호 홈런과 7회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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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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