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0 19:29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얼굴에 빨래집게 30개를 꽂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충남 보령시 호도 '무소유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호도의 만찬이 걸린 저녁 복불복에서 게임 경매를 하게 됐다. 실제 경매사 김민서가 등장한 가운데 게임 경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우럭 매운탕을 차지하기 위해 빨래집게 많이 꽂기를 경매에 붙였다. 김준호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무려 40개로 낙찰 받더니 고통을 참지 못하고 포기를 외쳤다.
이에 재경매가 치러진 결과 김종민이 30개로 최종 낙찰 받았다. 김종민은 귀부터 시작해서 빠른 손놀림으로 얼굴에 빨래집게를 꽂았다. 김종민은 고통에 몸부림치면서도 끝까지 참아내며 30개를 꽂는 데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유호진 PD는 "평소 고통 참는 거 잘 못하지 않으냐"라고 물어보며 미안해 했다. 김종민은 "그렇다. 그래서 뿌듯하다"며 웃었다. 김준호는 "해 본 사람으로서 존경한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종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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