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어버이날을 맞아 밥차 봉사활동에 나섰다.
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맛있는 YG 밥차 중계동 104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대접하러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션은 이어 "겨울에 연탄배달 봉사하며 뵈었던 어르신들이 반겨주셔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저도 그냥 배가 부릅니다. 저는 이제 바로 뮤직뱅크로 출발~ 봉사테이너에서 지누션으로 변신"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관계자들과 함께 배식을 하거나 급식판을 들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봉사테이너다운 면모를 과시해 훈훈함을 더한다.
션은 이날 생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걸그룹 EXID 하니와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꾸민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션 ⓒ 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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