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8 15:00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같은 그룹 김준수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최근 EBS '공감'에 출연하며 가수로서 지상파에 진출한 김준수와 관련해 "출연 사실을 몰랐다. 축하할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JYJ법 발의와 관련한 질문에는 "기획사나 많은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면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드린다고 말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제나마 조금 표출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또 "사실상 우리는 무엇보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회사 직원 분과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이 고민이 있는 건 아니다. 어떻게 해야 더 좋은 모습, 활동을 선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박유천과 신세경의 최고의 케미스트리, 남궁민의 섬뜩한 연기력 등을 바탕으로 매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냄보소'는 최근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송이 확정되며 남다른 한류드라마의 기세를 보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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