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8 14:24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윤진서가 '냄새를 보는 소녀' 속 러브라인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참석했다.
이날 윤진서는 바코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프로파일러로 인상적 연기를 펼치는 것과 관련해 "러브라인이 없다는 게 아쉬운 지점이다. 분명히 (제작진이) 있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녀는 "그렇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새침한 모습을 보였다.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박유천과 신세경의 최고의 케미스트리, 남궁민의 섬뜩한 연기력 등을 바탕으로 매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냄보소'는 최근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송이 확정되며 남다른 한류드라마의 기세를 보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윤진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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