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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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최종회 시청률 껑충 9.0%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5.05.08 07:20 / 기사수정 2015.05.08 07: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앵그리맘'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9.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최고 시청률(9.9%)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방송분(7.9%)보다 1.1%P 오른 수치다.

동시간 경쟁 드라마가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앵그리맘' 홀로 상승했다.

이날 '앵그리맘' 마지막회에서 결국 강수찬(박근형 분)과 홍상복(박영규)의 사학 비리가 밝혀졌다. 도정우(김태훈)의 살인죄도 인정됐다. 주애연(오윤아)과 안동칠(김희원)도 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조강자(김희선)는 이들이 검찰이 구형했던 것보다 턱없이 낮은 형량을 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p 하락한 11.5%,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0.6%p 하락한 6.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앵그리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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