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패' 김태형 감독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연장 접전 끝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4-6으로 패배했다.

선발 진야곱이 3⅓이닝 만에 3실점을 하면서 조기에 내려가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고, 연장 접전 상황에서 꾸준히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마지막 한 방이 아쉬웠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선발 진야곱이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선수들 모두 끝까지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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