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에일리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는 에일리가 출연해 음치수색에 나선다.
에일리는 이날 방송 녹화 당시 깜찍한 각오를 밝혔다. MC 김범수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얘기는 좀 들었냐"며 "가수들의 무덤"이라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설명하자 에일리가 "긴장 반 기대 반이지만 자신 있다"며 "김범수처럼 생긴 사람을 찾으면 되지 않겠느냐"고 재치있게 답변한 것.
이날 패널로는 현영이 새롭게 등장해 에일리의 음치 수색을 돕는다. 현영은 "립싱크 가수의 경험을 살려 포인트를 잘 짚어내겠다"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4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의 음치를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갖고, 음치일 경우 500만원의 상금을 받고 실력자는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엠넷, tvN 동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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