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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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33년 역사 담긴 '기록대백과 제5판' 발간

기사입력 2015.05.07 10:33 / 기사수정 2015.05.07 10:3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KBO리그의 역대 구단과 선수의 기록을 한 권에 담은 책이 나왔다.

KBO는 7일 "한국 프로야구 33년의 기록을 수록한 기록대백과 제5판 'KBO ENCYCLOPEDIA 2015'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KBO는 과거 기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데이터화하여 야구 관계자와 미디어, 그리고 일반팬들이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 기록대백과 초판을 발행했으며, 2009년까지 총 4권이 발간됐다.
 
KBO는 "'KBO ENCYCLOPEDIA 2015'는 2009년 제4판 이후 6년 만의 발간으로, KBO 리그가 본격적인 10구단 시대로 접어든 역사적인 해를 맞아 지난 33년 간의 값진 기록을 정리하고 확대된 리그의 규모만큼 더욱 방대해질 기록들이 보다 정확하게 축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5판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도별 구단 기록 및 은퇴, 현역, 외국인 선수 총 2377명의 통산/시즌 성적과 각종 순위 등이 총 망라된 'KBO ENCYCLOPEDIA 2015'는 페이지 수가 1100여 페이지에 이르며, KBO 기록위원회의 검수와 공식 기록 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세부적인 데이터 확인 작업을 거쳐 과거 오류 기록과 미비했던 기록, 국제대회 성적 등을 보완·수록 됐다.
 
기록대백과 제5판 'KBO ENCYCLOPEDIA 2015'은 7일 오후 2시부터 위팬(www.wefan.co.kr)과 KBO 마켓(www.kbomarket)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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