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결국 칼을 뽑아들었다.
한화는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외야수 나이저 모건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모건은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5타수 4안타 2득점을 때려내는 등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부진으로 지난 11일 2군에 내려갔고, 결국 한화는 방출을 결정하게 됐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나이저 모건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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