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임요환·김가연 부부가 아이의 태명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임요환·김가연 부부, 제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와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컬투와 이영자, 신동엽은 "오늘 게스트가 다섯 분인데, 김가연 씨가 여섯 명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하더라. 왜 여섯 명인지 소개해달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가연은 "한 명은 이 안에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배를 가리켰고, MC들은 "임신하셨구나"라며 축하를 건넸다.
김가연은 "임신 6개월째다"라고 말했고, 태명을 묻는 질문에 임요환은 "제가 게임에서 많이 다루던 '마린'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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