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오는 8일 어버이날 오승근의 단독콘서트에 당일 '패밀리룩'을 입은 100가족이 무료입장의 혜택을 받는다.
오승근의 생애 첫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이 열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인이상 가족이 같은 옷으로 패밀리룩을 입고 오시는 100 가족에게 선착순 무료 입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오후 3시에 50가족과 7시에 5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입장기회를 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오는 8일 오승근의 생애 첫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티켓 부스에 마련된 코너를 찾아가면 된다.
한편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동명의 공연 타이틀로 잡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콘서트를 겸한다. 오후 3시와 7시 각 3천석의 좌석으로 총 6천석의 대형 공연을 준비중이다.
오승근은 지난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 1975년 '금과 은'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 솔로로 전향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가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오승근 콘서트 ⓒ 서던스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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