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장서희와 가수 윤건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첫 만남을 가졌다.
4일 JTBC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장서희와 윤건은 첫 만남에서부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솔하고 새로운 모습들을 드러내 제작진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드라마에서 '복수의 화신' 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배우 장서희는 남편 윤건과의 만남에서 명랑하고 쾌활한, 소녀같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서희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윤건은 섬세하고 지적인 아티스트 이미지와는 달리 '허당' 매력을 보여주며 처음부터 장서희와 묘한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윤건이 운영하는 효자동의 카페에서 이뤄졌다. 긴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도 친분이 없던 두 사람은 아늑한 카페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취향과 습관 등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부부로 만난 장서희와 윤건의 반전 매력, 그리고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첫만남 은 7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님과 함께' 시즌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 썸 커플' 안문숙과 김범수가 부부로 재회해 대망의 신혼집에 입성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서희 윤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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