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무주, 조희찬 기자] 이 대회 첫 홀인원이 나왔다. 주인공은 지난 대회 우승자 고진영(20,넵스)이다.
고진영은 1일 전라북도 무주 무주안성CC(파72·6513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 첫 홀인원이자 본인의 정규투어 첫 홀인원이었다. 오후 31조로 이승현-전인지와 함께 짝을 이뤄 라운드에 나선 고진영은 7번홀에서 친 티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고진영은 홀인원을 앞세워 오후 2시 현재 3언더파 공동 18위를 기록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고진영 ⓒ 무주, 김한준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