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불륜 스캔들 사과 "심려 끼쳐 죄송"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변호사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4.29 재보궐 선거, 성완종 리스트,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북유럽 이민 열풍 등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어떻게 된 거냐"며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유명 블로거 A씨의 남편으로 부터 피소 당했으나 현재 소를 취하했다.

강용석은 김구라의 질문에 잠시 민망하다는 듯 미소를 지었고 김구라는 "얼굴이 말랐다. 모든게 내 탓이다 생각하는 게 제일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이 일로 인해 여러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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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강용석ⓒ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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