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30 13:45
박정규 CP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의 기자간담회에서 모방 범죄가 발생할 우려에 대해 "스튜디오 토크를 통해 경찰들이 사건을 소개하고 조심해야 하는 부분을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 CP는 "예를 들어 보이스 피싱이라면, 어떻게 조심해야 하고, 협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예방법을 말해준다. 오히려 거꾸로 토크로 풀어나갈 수 있다. 긍정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고 덧붙였다.
이경규가 진행을 맡은 '경찰청 사람들 2015'는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90년대 히트프로그램이었던 '경찰청 사람들' 이후 16년 만에 새단장 해 돌아왔다.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재연 드라마를 본 뒤 6명의 현직 경찰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가 사건을 추리하고 이어 현장에서 뛰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3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경찰청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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