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영화 '글로리데이'에 출연한다.
29일 씨아이ENT 측은 "김동완이 영화 '글로리데이'에 캐스팅 되며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많은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식을 전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영화로, 지수, 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받은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동완은 앞서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 '절정', '힘내요 미스터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연가시'로 스크린에서도 탄탄히 입지를 다졌다.
김동완측은 "오랜만에 영화배우 김동완으로서의 모습을 기다린 많은 분들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게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또한 3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이 될 단편영화 '일장춘몽'도 열심히 촬영 중에 있으니 앞으로 영화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글로리데이'는 오는 5월 1일 크랭크인 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동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