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9 00:03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을용이 실수를 연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족구단 멤버들과 이을용이 이끄는 청주대 축구부와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이을용은 자신이 코치로 있는 청주대 축구부를 데리고 예체능 족구단과의 족구 대결에 나섰다.
이을용은 경기 전 "저 혼자 상대해도 충분히 될 것 같다. 깔끔하게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이기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을용은 1세트가 시작되자마자 실수를 연발하고 말았다. 이을용은 포바운드를 시작으로 네트아웃에 시원한 홈런포까지 잇달아 점수를 내줬다. 이을용은 자신 때문에 점수가 0대 4까지 벌어지자 제자들 보기가 민망해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에 이을용의 절친 안정환은 "정신 좀 차리고 하라"고 말하며 괜히 약을 올렸다. 강호동 역시 이을용에게 다가가 얄미운 표정으로 족구 규칙을 설명해 이을용의 심기를 건드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을용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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