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김하성(20,넥센)이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첫번째 맞대결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회말, 상대 선발 이상화를 상대로 7구째 공을 노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20M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
김하성의 홈런포를 앞세운 넥센은 2회말 현재 2-1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