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해, 권혁재 기자] 26일 오전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ㅣ6,649야드)에서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3라운드 경기에서 고진영(20, 넵스)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쓸어 담으며 4언더파 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이 마지막 18번홀 우승을 확정짓는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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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