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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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채시라, 서이숙 반성문 바꿔치기에 '분노 폭발'

기사입력 2015.04.22 23:03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채시라가 서이숙의 반성문 바꿔치기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7회에서는 김현숙(채시라 분)이 나말년(서이숙) 때문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은 반성문 문제로 나말년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됐다. 김현숙의 뒤통수를 때려 고소당한 나말년이 김현숙이 원하는 대로 반성문을 쓰기로 했던 것.

나말년은 합의서에 김현숙의 사인을 받아내고자 일단 반성문을 썼다. 김현숙은 반성문을 보고 만족스러워했다. 나말년은 김현숙이 반성문을 종이 째 덜렁덜렁 들고 있자 "칠칠맞기는. 봉투에 넣어줄게"라고 하더니 김현숙의 눈을 피해 봉투를 바꿔치기했다.

김현숙은 나말년과 헤어지고 나서 버스를 기다리가다 뒤늦게 나말년이 반성문이 아닌 돈 봉투를 준 사실을 알게 됐다. 분노한 김현숙은 나말년에게 전화를 걸어 "봉투 바뀐 것 같다. 사람이 왜 이렇게 못되고 못났느냐"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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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시라, 서이숙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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