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양의지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 포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양의지는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조상우의 3구째를 타격했다. 공은 좌중간을 가르는 120M 짜리 아치를 그려냈다. 양의지의 시즌 4호 홈런.
양의지의 홈런으로 두산은 7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의지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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