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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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시청률 12.1%…소폭하락에도 '수목극 1위'

기사입력 2015.04.16 07:18 / 기사수정 2015.04.16 07:20

조재용 기자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지난 1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12.7%)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4회에서는 이두진(김지석 분)이 이루오(송재림)와 정마리(이하나)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두진은 정마리의 어머니인 김현숙(채시라)을 찾아가 "저 마리 씨를 좋아한다. 마리 씨 만나고 안 만나고는 마리 씨에게 맡겨 달라"고 애원했다. 

김현숙은 이두진이 과거 자신을 퇴학시킨 교사 나말년(서이숙)의 아들이라는 사실 때문에 이두진을 매몰차게 대했다. 

새 어머니 나말년과 정마리의 어머니 김현숙의 악연 때문에 힘들어 하던 이두진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또 아파했다. 

정마리가 좋아하는 남자가 동생 이루오임을 알게 된 것. 이두진은 이루오가 여자친구를 소개한다고 해서 나간 자리에 정마리가 있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다. 

이두진은 이루오와 정마리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이루오에게 갑자기 일이 생긴 것처럼 문자를 보내고 착잡한 마음으로 돌아섰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냄새를보는소녀'는 7.1%, MBC '앵그리맘'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김지석, 송재림, 이하나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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