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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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수호, '글로리데이'로 스크린 데뷔

기사입력 2015.04.15 12:43 / 기사수정 2015.04.15 12: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가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15일 복수의 영화관계자는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호의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호는 앞서 드라마 '총리와 나'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글로리데이'는 고등학생 시절 가장 친한 친구 사이였으나 각각 다른 성장배경을 둔 열아홉 청춘들의 운명을 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다루는 성장 영화로, 배우 류준열이 수호와 호흡을 맞춘다. 2008년 제 29회 청룡영화상,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글로리데이'는 CJ E&M의 신인 감독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 당선작으로, 임순례 감독이 대표로 있는 보리 픽쳐스에서 제작한다.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마무리한 '글로리데이'는 오는 5월 첫 촬영에 나선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수호ⓒ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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