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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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김강우 "미녀들과 작업, 그저 행복했다"

기사입력 2015.04.14 11:41 / 기사수정 2015.04.14 13:0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간신' 김강우가 미녀들과의 작업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민규동 감독을 포함해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등이 참석했다.

특히 많은 미녀들이 등장하는 '간신'에서 김강우는 "그저 행복했다. 다만 정말 추운데 한 겨울에 맨살을 드러내놓고 있어서 안쓰러웠다. 그래서 저는 춥다고 하는 입장이 못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로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오는 5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간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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