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간신' 김강우가 추위에 떨었던 촬영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민규동 감독을 포함해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등이 참석했다.
김강우는 이날 공개된 1차 예고편을 보고 "당시 정말 추웠는데 화면에서는 하나도 안 추워보인다"며 "촬영 때는 내복도 어려겹 입었다. 그런데 그런 것이 티가 안나서 다행이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로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오는 5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간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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